삼다란 세가지가 많다라는 뜻인데,
갈증이 심해서 물을 많이 마신다.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서도 소변보고나도 시원한 느낌이 별로 없다.
밥을 많이 먹는데, 먹고나면 금방 배가 고프다.

그러면서도 무기력증을 느끼며, 쉽게 피로하고, 허기를 느끼면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린다.

소변의 색깔이 뿌옇고, 냄새가 심하다.

이런 증세가 있으면 내과에 가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만약 당뇨로 판정이 나면, 인슐린처방보다는 한의원에서 한방처방을 받으시는게 합병증이나 병세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 중에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오승환 한의원이 다른 한의원보다 당뇨병에는 더 적당한 처방을 해 주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35년된 당뇨환자인데, 12년전에 그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참 효능이 잇게 처방해 주더군요.
당시 다른 한의원보다는 조금 비싼 느낌이었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초기 증상이라면 민간처방으로 달개비풀을 다려서 드시면 갈증은 거의 해소 됩니다.
길가나 들판, 야산에 둥근 널쿨을 뻣으며, 파란색 꽃이피는 야생초 아시나요?
잎이 하트모양 비슷한데...
그 풀의 넝쿨을 베어다가 말리세요.
햇볕에 잘 마른 달개비를 약 10세티 길이정도로 잘라서 큰솥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푹 삶으세요.
이 삶은 물을 펫트병에 담아 냉장보관하여 수시로 물대신 마시세요.
몇일 지나면 갈증은 싹 사라지고 당뇨증세도 서서히 완화되면서 피로감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두부나 콩국을 많이 드세요.
콩이 당뇨를 다스리는데는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당뇨는 병이라고 생각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다만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생각하시고 장기간에 걸쳐 이 증세를 완화 시킨다는 생각으로 술을 끊고 고단백 고 콜레스테롤 식품을 피하시면서 위의 민간 처방을 병행하시면 정상인과 같은 체력을 유지 하실것입니다.